본캐)토론토아빠곰

캐나다 토론토 보험 브로커를 잘만나자..

아빠베어 2021. 3. 13. 00:10

2년 전 캐나다에 오자마자,

진짜 시차 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정신없이 일을 봐야 했습니다.

 

계좌개설, 자동차구입, 자동차보험, 집렌트, 집보험 ...

 

진짜 정신이 없이 세팅을 하고,

어찌 지내다 보니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그 중에서 오늘은 자동차 보험이 브로커마다, 보험회사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내용입니다.

 

저희는 먼저 현지에서 살고 계시는 분이 추천해주셨으니 저희가 알아보는 것보다는 싸겠지..라는 생각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했습니다.

 

사실 무사고증명,, 운전경력,, 등등 캐나다에서 처음 운전하는 운전자에게

그렇게 반기는 보험회사는 많지 않았습니다.

 

2년전 간단하게 적어놓은 걸 보니, 정신이 없긴 없었나 봐요.

https://blog.naver.com/tg0727/221518729333

 

 

캐나다 자동차 보험, 집 보험, 캐나다 오기 전에 꼭 필독

#캐나다자동차보험 #한국에서준비서류 #무사고증빙 #최근3년​캐나다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뜨악 한것은...

 

우선 저희는 시에나 새 차를 사서, 보험료가 비싸다는 것은 감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년에 한 $4,000 을 냈었습니다.

 

한국에서 100만원도 안냈는데 거진 400만원이라니...

외국인의 삶은 쉽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만약에 한국에서 무사고 증명을 안했었으면 $7000 까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_-;;;

 

그리고 1년 지나고 $3,000 대로 떨어졌습니다.

이게 진짜 베스트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와이프가 자동차 사고를 한 번 낸 것 때문에

보험회사에서 연장 거절을 하는 바람에 저희 보험 업체에서 다른 곳으로 갱신해주는데..

또 $4000이 넘는 다는거에요....

 

사실 저희가 제 출퇴근 때문에 차를 또 한대 하면서 보험을 알아볼 때도,

막 $4000이 넘는다는걸 말도 안된다고 우기니까..

다른데 알아보더니 $2000 에 된다는 당황스러운 브로커였는데 그냥 넘어갔죠..

 

또 알아보기도 귀찮고,,

사람을 왠만하면 믿어보자.. 와

우리가 캐나다 처음이라서 그렇지.... 다 그런 생각으로 1년을 더 한거였는데

 

이번에는 좀 심하잖아요

와이프 사고난걸로 또 그렇게 내라니...

 

그래서 다른데 알아봐서 손해볼거 없으니까,,

#토론토맘카페 에 와이프가 수소문해서 추천받은 브로커 분에게 견적을 알아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보험 금액이 훨 씬 저렴해지더라고요....

 

저희가 처음 가입했던 브로커 회사는 한국사람들만 있는,

코O서비스라는 회사였습니다. 나름 사무실도 크게 있고 담당해주시는 분도 친절하셔서 했는데.

 

이번에 다른 곳을 알아보니,,

이 곳은 이미 다른 곳보다 비싼 것으로 알려진 회사더라고요..

 

물론 그 회사에서 열심히 저렴한 것을 찾아서,,

최대한 저렴한 것을 고객들에게 제공하시는 브로커가 계실지 모르겠으나..

 

저의 경험으로는 새로 만난 분이 훨씬 저렴하고..

자세하게 알아봐주시고

고객 입장에서 설명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게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 분이긴 하지만,

정말 상식적인 수준에서 금액이 확 내려가니까.... 감사하네요

 

 

뭐..

제가 더 알아보지 않고

뭐.. 와이프가 사고를 냈었고..

 

그런걸 어찌 합니까.

 

다른 분들은 꼭 여러 군데 상담받으시고,,

 

처음 보험은 어쩔 수 없이 한국 운전경력 증명하고 하는 잡다한 서류들이 있어서 한국사람이 편하지만

한번 하시고는 외국인 브로커에도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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