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트랑블랑 Mont Tremblant 스키장 후기

연휴동안 정신없이 지나가고 이제야 스키장포스팅을 올리네요 ㅎ

지난번에는 숙소 리뷰를 남겼는데요

https://torontobears.tistory.com/91

Mont Tremblant Ski 여행 숙소 - Étoile du Matin

오늘은 진짜 스키장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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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몽트랑블랑을 방문하시면 백신검사와 패스를 받는데 사진찍는 것을 해야해서

아침 일찍이 아닌 애매한 때에 가시면 줄 만 한 시간을 기다리셔야 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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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South 메인 매표소 말고 North(Nord) 쪽에 가시면 금방 받으실 수 있어요!

South 에 모든 시설과 숙박이 몰려있고 네비를 찍으면 거기로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부분 거기에 줄을 서 있더라고요

 

스벅도 South 쪽에 있어서 스키를 타면서 당 떨어지는 와이프를 위해서 매일 갔던 것 같아요

저희 숙소는 South와는 좀 거리가 있는 곳이긴 했는데 숙소를 잡으면 VIP 파킹 티켓을 주기 때문에 노프라브름

 

스키가 3시30분까지 밖에 못타니까 스키 타시고 South 에서 거리를 다니면서 식사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야우 피자 맛있다고 저희 팀도 단체로 먹었는데 추천 드려요!!

https://goo.gl/maps/D1WPoZVByyGb9mJY6

Yaoooo Pizza Pub · 123 Chem. de Kandahar, Mont-Tremblant, QC J8E 1E2 캐나다

 

 

그럼 이제 스키 타러 왔으니 스키타러 가볼까요?

Tremblant 산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코스 입니다.

그린이 제일 쉽고 블랙다이아몬드까지 코스가 다양하며, 이게 스키장이 아닌 산이기 때문에 갑자기 산으로 들어갈 수 있는 코스도 너무나 많답니다.. ㅎㅎ

정상에서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정도 입니다. ㅎㅎ

리프트만 타도 난리 납니다. ㅎㅎ

 

 

첫날 South 입구에서 곤돌라 타고 내려오는 영상입니다.

시은이가 엄마를 잘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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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hQ9kXFv40s

초보 엄마를 뒤로하고 다른 가족과 신나게 스키타는 시은이입니다.

시은이 머리에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시은이를 못찍은게 아쉽긴 합니다 ^^:

https://youtu.be/GgF4ViIhNbs

 

5일동안 있으면서 셋째날인가 아침에 진짜 날씨가 안좋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게 눈이 오니까 더 멋지네요!

https://youtu.be/Vlnh-SfnEu8

 

이제 제법 커서 엄마도 챙길 줄 알고

혼자도 잘 내려오고 ㅎㅎㅎ 아이가 크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이 흘러간게 느껴지네요!

 

wee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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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동안 스키 열심히 타고 마지막 날은 메이플 캔디 만들어 먹었답니다.

3불 내면 아저씨가 저 눈위에 그냥 메이플시럽을 쭉 뿌려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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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5초를 세고 돌돌 말면 끝 :)

 

 

사실 두 개 사서 거의 다 제가 먹었네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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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더라고요 ㅎㅎ 그냥 메이플 시럽인데,,

메이플시럽의 고향 퀘백에서 먹어서 그른가... 진짜 맛나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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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불어에 대해서 코멘트를 해봅니다.

퀘백을 딱 넘어가는 순간,, 진짜 다른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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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트랑블랑 같이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영어를 쓰기에 민망할 정도로

불어만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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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장을 보러 로컬에 있는 마트를 갔었는데

정말 사람들도 글씨도 다 불어만 써서.. 눈치로 알아듣고 아무 말 하지 않고

계산하고 나왔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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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트랑블랑 스벅에서는 직원이 사람마다 불어했다 영어했다 이러니까

자기도 헷갈려서 퀘백사람에게 영어를 하고는 아차 하고 웃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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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락다운 되기 전에 여행 한 번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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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베어의 지난 퀘백여행이야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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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tg0727/221540303702

캐나다 퀘백 여행 - 도깨비 촬영지 (음식, 볼거리, 등)

 

https://blog.naver.com/tg0727/222059057805

캐나다 토론토 여름휴가 - 퀘백, 몬트리얼, 오타와에서 토버모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