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백신 #백신후기 #토론토일상 #IGOTMYCOVIDVACCINE #백신접종 #코로나바이러스백신
드디어,, 저도 백신을 맞았습니다.
지금 캐나다는 우선 #아스트라제네카 는 사용이 중지 되었고 대부분 모더나 아니면 화이자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에는 온타리오 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은 모두 접종대상으로 진행하면서 5월 안에 성인을 다 맞추겠다는 의지가 실제 접종률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이미 1차 접종률이 60% 이상이며, 한 주나 두 주뒤에는 1단계 오픈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저녁 늦게 예약을 해서 백신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시스템이라 최대한 빠른 날짜로 잡아서 맞았습니다.
먼저 도착을 하니, 제가 맞은 센터 기준으로는
예약증은 확인을 하지 않고,, OHIP 카드로 모든걸 확인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저도 긴장을 한 탓에 사진은 커녕 영어를 혹시라도 놓칠세라 주사 맞을 때까지 딴짓도 안했네요 ㅎㅎ
도착해서 OHIP 카드 스캔을 하고 들어가서 설문조사를 하고
백신 접종장으로 이동을 합니다. 여기부터는 사진을 못찍는다는 안내가 인상적이었네요
먼저 주소, 이메일, 이름, 기본 OHIP 카드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나면
백신 주사 맞는 곳으로 또 이동합니다.
그리고 알러지가 있는지 자가면역이 있는지 등 기본 몸상태를 확인하고 주사를 똭 놔줍니다.
다 예약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도착해서 주사 맞는데 까지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딱 주사를 맞고 저렇게 라인에 앉아서 대기를 합니다.
그리고 주사를 맞은 뒤 15분 자리에 앉아서 대기를 한 후에
Check out 데스크로 가서 또 한번 OHIP 카드 스캔하고 거기서 주는 백신접종 맞았다는 증명과 스티커를 받고 나왔습니다.
우선 첫 날은 특별히 불편함이 없었고요
오늘 일어나 보니 맞은 사람들 말대로 누가 주먹으로 세개 한 2대 정도 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멍이 들어 있는 느낌?
그것 말고는 특별하게 아프거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지인 중에는 주사를 맞고나서
이틀을 몸살 난 것처럼 드러누었다는 이야기도 듣기는 했습니다.
2차 접종은 처음 신청할 때 자동으로 예약이 됩니다. 따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백신의 효과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안맞는 것보다는 심적으로 편안하네요.
온타리오 주에서도 성인의 60%가 1차 접종을 맞으면 1차로 사교모임 자제를 풀고
그리고 최종은 70~80%가 1차접종, 25%가 2차 접종까지 맞으면 마스크에 대한 규제나 모임의 규제가 없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신에 대한 불신보다
안맞고 불안한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저는 백신을 맞았고
그건 개인마다의 의견이니까 강제적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럼 마스크를 벗는 그날까지.. Keep Safe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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