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집구매의 처음과 끝은 모기지브로커에게

제목 그대로,,

캐나다에서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모기지브로커를 잘만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물론 모기지 없이 집을 구매하시면,, 패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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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터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얼터는 집을 같이 보러다니고 계약서까지만 담당합니다.

그래서 사실 내가 원하는 집을 선택하고 얼마에 오퍼 넣어달라고 하기 때문에 비율이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얼터는 집 매매 과정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얻는 분야입니다.

앞으로 캐나다에서 유망한 직종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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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도 마찬가지로,,

준비한 서류들이 잘 전달이 되면 끝이기 때문에 이 또한 누굴 해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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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주권이 아닌 외국인이고, 소득이 많지 않은 저는 모기지브로커가 집을 구매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습니다. 한,, 4명의 브로커와 접촉을 했고 은행 소속, 브로커 회사 소속 등 다양했습니다.

대부분이 안전하고 영주권이 있고 아니면 연봉이 엄청 높거나 단순하게 계산만 해서 저에게 알려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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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원하는 금액이 약 100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대 부부 브로커들은 이야기를 길게 듣지 않고 50만원 정도 나올거라고 단정했습니다.

그래서 뭐.. 처음에는 진짜 쉽지 않겠구나... 생각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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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저희 모기지 해주신 분은 은행소속의 브로커이신데

저희가 원하는 금액으로 최대한 해주시고, 중간 중간 마다 나올거라고 확신을 주셔서 믿고 진행했습니다.

진짜 모기지 안되는데 억지로 해주시는게 아니라 저희 상황을 최대한 고려하고

상환능력을 잘 정리해서 모기지를 진행해주시니 처음 약속한 금액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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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브로커가 중요한 이유는

이 분이 어떻게 모기지신청을 하느냐에 따라서 승인여부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브로커는 신청하는 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사람들만 브로커해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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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장 큰 관건은 영주권을 받기 전, 외국인들에게는

외국인세... 15% 엄청 부담입니다.. 이 비용까지 고려해서 집을 사는데 많은 애를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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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다음주 이사를 앞두고 변호사 사무실 다니고 하니까

이사 간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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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진행해주신 모기지브로커는 과연 추천할 만합니다.